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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카레이싱팀 감독...류시원이 5년 만에 전한 근황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23 10:46 수정 2020.0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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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출신 카레이싱 팀 감독 류시원이 5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3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혼 상대에 대해 "평범한 비연예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나서 사랑을 키운 뒤 결혼을 결심했다.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닌 만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카레이싱 팀인 팀106를 창단한 류시원은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모터스포츠 사상 유일하게 팬클럽이 서킷에 나타나는 등 여전히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한 A씨와 이듬해 첫 딸을 낳았지만 결혼생활 중 폭행, 불법 위치정보 수집 등으로 논란을 빚고 이혼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류시원과 A씨는 2015년 1월 3년 여 간의 긴 이혼소송 끝에 결국 남남이 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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