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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마약 논란 후 근황..."여자친구와 럽스타그램"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21 08:25 수정 2020.0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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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래퍼 씨잼이 한차례 마약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 근황을 공개했다.

씨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그는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거나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씨잼은 여자친구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해킹"이라는 문구를 적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번에 여자친구를 SNS에 공개한 씨잼은 사진들과 함께 "나는 네가 필요하고 너도 내가 필요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씨잼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고 자숙했다.

당시 씨잼은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도 선고받은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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