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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권상우인가?"…질문에 '히트맨' 감독이 한 말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1.14 16:36 수정 2020.01.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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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히트맨'을 연출한 감독이 권상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4일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최원섭 감독은 국정원 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 역할에 권상우를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 단계부터 권상우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원섭 감독은 "배우 중에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이 다 되는 건 권상우가 유일하다"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감독의 말처럼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아낌없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는 물론 근육질 몸매를 활용한 멋진 액션 연기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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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히트맨'에 대해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며 "재밌게 촬영했다. 밝고 재밌는 영화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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