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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하 "폭행 사건 연루 20대 배우 맞지만...가해자 아닌 피해자"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08 12:18 수정 2020.01.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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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동하가 폭행 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동하의 소속사 앤유엔터테인먼트는 8일 "'폭행 사건에 휘말린 20대 배우'라고 난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폭행을 휘두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군 제대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20대 배우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동하 측은 "연예인이 아닌 친구가 폭행 사건에 휘말려 조사를 받았지만 친구도 피해자였다."고 주장하면서 자신 역시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라고 적극 부인했다.

동하는 2009년 KBS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한 뒤 SBS '황금의 제국', '쓰리데이즈', JTBC '라스트', KBS '뷰티풀 마인드', '김과장' 등에 출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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