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트와이스

트와이스 모모가 조심스럽게 밝힌 심경..."새해부터 놀라게 해 미안해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1.06 10:58 수정 2020.01.06 12:1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열애설 때문에 놀랐을 팬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모모는 6일 새벽 트와이스 공식 팬페이지에 올린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팬클럽인 원스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앞서 모모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모모는 "가만히 있는 게 더 원스를 위하는 걸까.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저는 원스들과 대화를 많이 해왔으니까 저의 방법으로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원스와 소통하는 것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원스가 좋아해 주는 거 보는 거 너무 좋으니까. 원스들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고 그게 너무 좋다."면서 "소통해주고 저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원스들이 너무너무 고맙기도 하고. 항상 원스도 우리 힘이 되어 주고 그만큼 더 원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모모는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 나거나 힘든 일이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힘든 일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원스들에게 더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