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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측, 생전 남긴 '마지막 메모' 공개 안한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1.28 13:23 수정 2019.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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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구하라가 생전 마지막으로 쓴 메모를 공개한다는 일본 매체들의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일본 매체들은 "구하라가 사망 전 남긴 자필 메모를 유족이 공개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사망한 구하라의 자택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짧은 메모가 발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일본 매체가 "집에서 발견된 자필 메모 마지막 줄에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으며, 고인의 친오빠가 메모를 공개할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하지만 구하라 측 관계자는 자필 메모를 공개한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유족은 사인과 관련해 의혹점이 없다는 경찰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부검을 진행하지 않았다.

구하라는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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