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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개봉도 전에 터졌다…예매율 89.5%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1.20 10:34 수정 2019.1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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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겨울왕국2'이 개봉 전야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89.5%의 압도적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10명 중 9명. 지금 영화를 예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겨울왕국2'를 선택했다는 말이다.

2013년 개봉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고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하고 그해 겨울을 '렛 잇 고' 열풍으로 물든 지 6년 만에 다시 한번 '겨울왕국' 신드롬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국내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겨울왕국2'는 전편보다 확장된 메시지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렛 잇 고'(Let it go)를 이을 중독성 높은 OST가 없어도 작품의 재미 만으로도 관객을 유혹할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은 21일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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