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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 알고보니 '부폰 인터뷰녀'…어땠길래?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1.12 11:54 수정 2019.11.12 12:1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연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여자친구로 지목된 KBS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재원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과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진행하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일도 있었다. 바로 지난 7월 '호날두 노쇼' 사태로 논란을 빚었던 K리그-유벤투스 친선경기 후 가진 인터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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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유벤투스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인터뷰했다. 이탈리아인인 만큼 통역사가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혜성 아나운서는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폰은 영어로 질문을 듣고 이탈리아 말로 답변을 했고, 이를 옆에 있던 통역사가 한국어로 번역하는 복잡한 상황이 발생했다.

아나운서의 뛰어난 영어 실력은 알 수 있었지만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는 "빠듯한 시간이 주어져 통역 단계를 한 번이라도 줄이고자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부폰 선수에게는 양해를 구했지만, 정작 시청자 분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못한 미숙한 진행이었다"며 ""여러 가지로 아쉬웠던 경기에 저까지 불편함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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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전현무 보다 15살 연하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뿐만 아니라 지성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2일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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