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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4세 연하의 회사원과 23일 결혼 "힘든 시기에 만난 인연"

강경윤 기자 작성 2019.11.11 14:06 수정 2019.1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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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른 가수 이상미가 4세 연하의 회사원과 이달 23일 결혼한다.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 이상미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상미의 예비남편은 2년 전 수영장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사랑을 키운 인연으로 지난 8월 이상미는 "힘든 시기에 만난 인연"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상미는 자신의 SNS에서 "결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일이기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축하를 잊지 않고 저에게 주어진 길을 차분히 걸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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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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