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리

故 설리, '페르소나2' 유작으로 남겼다…"공개 여부 논의 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23 11:20 수정 2019.10.23 13:4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故 설리(본명 최진리)가 유작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2' (Persona2)다.

'페르소나2' 제작사 미스틱 스토리 측은 23일 오전 SBS연예뉴스에 "설리 씨가 '페르소나2'의 단편을 찍은 것은 맞다. 제작 중단이라던가 공개 여부는 미정이다. 내부 논의를 마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페르소나'는 2018년 아이유가 포문을 연 시리즈 영화다. 배우 한 명을 두고 5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5편의 단편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리는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페르소나2'에 참여했다. 두 편의 단편 영화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편을 엮어서 내는 프로젝트인 만큼 설리 편은 미완으로 남게 됐다. 설리의 마지막 모습을 영화로나마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