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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트로, 설리 사망 속보로 보도 "케이팝 스타, 세상 떠났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14 18:22 수정 2019.10.14 18:5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가 설리의 사망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다.

메트로 인터넷판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설리가 14일 오후(한국시간) 3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설리의 f(x) 활동부터 연기 활동까지 총망라해 경력 및 활동에 대해 조명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에서 에프엑스를 탈퇴한 과정을 설명하며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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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당시 "힘들다고 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 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저를 어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팬들은 설리의 비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SNS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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