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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타짜'였다"…개봉일 30만↑, 박스오피스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12 07:07 수정 2019.09.12 15:2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에 오르며 추석 대전 선두에 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짜3'는 개봉일인 11일 전국 32만 4,872명을 모았다.

'타짜3'는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권오광 감독이 연출하고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임지연, 최유화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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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야였던 11일에는 '타짜3' 뿐만 아니라 '나쁜 녀석들:더 무비'와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동반 개봉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던 '타짜3'는 개봉 첫날 가볍게 1위에 오르며 "추석엔 타짜"라는 흥행 공식을 입증했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감독 손용호)는 23만 9137명(누적 26만 4361명)으로 2위에,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는 5만 4795명(누적 8만 3897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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