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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반사판을"…김소영, 시댁 식구와 함께한 만삭 촬영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11 16:29 수정 2019.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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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특별했던 만삭 촬영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소영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책방에서 만삭사진 찍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김소영은 만삭 촬영을 자신이 운영 중인 책방에서 했다. 스태프로는 시댁 식구들이 총출동했다. 촬영은 시누이이자 사진작가인 오하루가 맡았고, 반사판 드는 역할은 시어머니가 담당했다. 시아버지는 조명 설치를 도왔다.

오상진은 "너 마음 안 불편하니? 난 괜찮은데(웃음) 이 투샷이 너무 웃긴다. 시어머니가 반사판을 들고 있다"며 연신 웃었다.

또한 오상진은 "촬영을 왜 책방에서 합니까?"라고 물었고, 김소영은 "원래 스튜디오에서 하려고 했는데, 서점에서 찍는 게 추억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촬영을 마친 김소영은 "우리 서점에서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 남편보다는 우리 (시댁) 부모님이랑 아가씨랑 가족들이 모두 힘내서 도와주셔서 약간 송구스러웠다. 남편이 조금 귀찮아하는 것 같았지만 행복했다"고 말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결혼 2년 만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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