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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촬영으로 시사회 불참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03 16:38 수정 2019.09.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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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데뷔작 촬영으로 인해 신작 언론 시사회에 불참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참석했다. 그러나 마동석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영화 관계자는 "마동석 씨는 차기작(영화 '이터널스') 촬영 일정 때문에 해외 체류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마동석은 초인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캐스팅돼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촬영 중이다. 마동석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동료 배우들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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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은 "좀 전까지 해외에 있는 (마)동석 씨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 동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쉬워하더라"라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 드라마의 영화판으로 오는 11일 추석 연휴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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