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류승범

"악역일까 선역일까?"…'타짜3' 류승범의 예측불가 매력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03 13:08 수정 2019.09.03 13:2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승범이 4년 만에 상업 영화로 팬들과 만난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을 통해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등장만으로도 스크린을 장악하는 힘이 느껴지는 배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류승범이 연기한 애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은 시선을 압도한다.

포커판을 오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정하고 경외하는 타짜 애꾸는 유쾌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권오광 감독은 류승범이 가진 카리스마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애꾸의 캐릭터와 만나 강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이라 확신했고, 실제 류승범의 모습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애꾸의 외모는 스타일적인 면모는 물론이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스틸만 봐서는 악역인지 선역인지 예측이 불가하다. 그러나 류승범의 개성 강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뜨겁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