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멜로 보기 좋은 날"…'유열의 음악앨범', 6일 연속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9.03 09:55 수정 2019.09.03 10:2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6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2일 전국 5만 5,86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 385명.

'유열의 음악앨범'은 가수 유열이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 날 처음 만난 남녀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다.

오랜만에 등장한 멜로 장르의 영화로 20~30대 여성 관객은 물론 40~50대 중장년층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태세를 갖췄다.

지금과 같은 추세면 이번 주말께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