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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 보인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28 09:29 수정 2019.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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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오컬트 영화 '변신'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실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은 27일 전국 8만 1,67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 509명.

지난 21일 개봉한 '변신'은 개봉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100만 문턱까지 근접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50만 명으로 이번 주 중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배성우의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은 '변신'은 오컬트 장르에 가족 드라마를 혼합해 현실적인 공포감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등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다소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야기의 공백을 잘 메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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