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이틀 연속 '분노의 질주' 제쳐…1위 굳히기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23 09:10 수정 2019.08.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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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변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2일 전국 8만 5,73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7,748명.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변신'은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홉스&쇼'를 끌어내린 1위라 더욱 의미가 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로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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