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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개명한 이유…"사주가 안 좋아서"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14 10:51 수정 2019.08.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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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지안이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이지안이 출연했다.

이지안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 '이은희'라는 이름으로 익숙하다. 그러나 최근 이지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지안은 "몇 년 전부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다.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개명 후에도 사주가 좋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안은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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