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 장영남 "신들린 먹방 연기, 동물에게서 착안"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12 16:27 수정 2019.08.12 17: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장영남이 영화 속 먹방 연기의 모티브를 동물에게서 얻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변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장영남은 영화 속에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먹방 장면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연기를 해볼까 하다가 먹는 것에 포인트를 두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강아지나 동물들이 게걸스럽게 먹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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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은 이번 영화에서 세 아이의 엄마 명주 역할을 맡았다. 1인 2역에 가까운 놀라운 연기로 베테랑 연기자의 내공을 보여줬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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