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하루 만에 1위 탈환…500만 향해 순항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09 10:13 수정 2019.08.09 10:3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엑시트'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8일 전국 27만 8,211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33만 5,379명.

전날 1위로 데뷔했던 '봉오동 전투'는 27만 7,213명을 동원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일주일간 1위 행진을 이어가며 400만 고지에 올랐다. 경쟁작 '봉오동 전투'의 개봉으로 흥행 페이스가 주춤하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으며 가속도를 올렸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