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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김지운 감독 프랑스 드라마 주연? "긍정 검토 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05 16:23 수정 2019.08.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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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하늬가 김지운 감독의 프랑스 드라마 '클라우스 47'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SBS 연예뉴스에 "이하늬 씨가 '클라우스 47'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관계자는 "김지운 감독님이 연출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올 초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의 1,600만 흥행과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인기로 주가가 급상승했다. 여기에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도 모색 중이다.

이 가운데 김지운 감독의 프랑스 드라마 데뷔작 출연설이 불어지면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클라우스 47'은 프랑스 정계를 뒤흔든 대만 무기 로비스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프랑스 카날 플러스가 제작하는 4부작 드라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결정하면서 대만 로비스트를 한국 로비스트로 바꿔 진행한다.

이하늬는 한국 영화 '클래맨트 코스'도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그 영화 역시 출연을 긍정 검토하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하늬는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보인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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