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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日 유니클로→韓 브랜드 얼굴로…시의적절한 변신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7.31 15:48 수정 2019.07.31 16:0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나영이 일본 대표 SPA 브랜드 유니클로 모델에서 국내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31일 국내 SPA 브랜드 탑텐 측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이나영이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2011년부터 2년간 유니클로의 모델로 활동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내의, 패딩, 청바지 등을 알리는 TV 및 지면 광고는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유니클로의 얼굴로 각인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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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단행하면서 국내 반일 감정은 극에 달해있다. 이 시기에 이나영이 유니클로의 대체 브랜드로 언급되고 있는 국내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 것은 시의적절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나영은 지난 1월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사진 = 유니클로 광고 캡처, 탑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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