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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삼시세끼-여자편' 게스트…소속사 식구 챙겼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7.17 12:10 수정 2019.07.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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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소속사 식구인 염정아, 박소담을 응원하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7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tvN '삼시세끼-여자편'(산촌편)에 게스트로 참여해 염정아·윤세아·박소담과 촬영을 마쳤다.

염정아와 박소담은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 컴퍼니의 식구다.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 처음인 두 사람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전지적 참견 시점' 등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끼를 발휘해온 만큼 정우성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삼시세끼'는 2014년 시작해 7번이나 제작된 나영석 PD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여자 편은 처음 기획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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