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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마지막 출근날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논란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7.07 09:5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사회복무 마지막 근무일 출근을 하면서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을 정차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탑은 소집해제 당일은 지난 6일 오전 서울시 용산공예관에 출근했다. 검은색 고급차량을 타고 모습을 드러낸 탑은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문제가 된 건 탑이 타고 온 차량이 정차한 곳에 대한 논란 때문이었다 . 당시 해당 차량은 용산 공예관 입구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된 장애인 주차구역에 정차했다. 뒷자석에 탑승해 있던 탑이 사무실로 출입하기 좋게 하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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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애인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정차를 하는 건 현행법 위반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무 마지막날까지 논란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병(특기 악대 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탑은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용산구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 탑은 휴가를 연이어 몰아서 사용하거나 대체복무요원들의 평균 휴가 훨씬 웃도는 병가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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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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