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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군인→배우' 김수현 "연기 활동은 2020년부터"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7.01 09:31 수정 2019.07.01 09:5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군인에서 배우로 돌아온 김수현의 본격 활동은 2020년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기 전역한 김수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상반기 중에는 작품이 결정된 게 없다. 내년부터 작품 활동으로 찾아뵐 것 같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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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을 마친 소회를 묻는 질문에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에 들어가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사단 수색 대대에 오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덕분에 보람찬 군 생활을 마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 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검을 받아 1급 판정을 받았다.

성실한 군 복무로도 화제를 모았다. 1사단 수색대대에 자원해 조기 진급할 만큼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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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다한 김수현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최고를 인기를 얻었던 스타인만큼 그를 향한 러브콜은 벌써부터 뜨겁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의 제대 현장에는 국내외 250여 명에 가까운 팬들이 함께 했다. 한류스타 김수현의 여전한 인기를 느낄 수 있는 열기였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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