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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측 "멤버들에게 스킨십-사생활 촬영 자제 당부"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17 15:21 수정 2019.06.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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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측이 일부 팬들의 도 넘은 행동에 대해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17일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에서 "아이즈원 사생활 침해 및 국내외 공항 질서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도 넘은 행동에 대해서 앞으로 제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공항 내 이동 경로에서 근접 촬영을 하거나 스킨십, 대화 시도 등을 하는 행위, 스태프들에게 비속어를 하거나 피해를 주는 행위, 아티스트에게 일방적으로 선물을 건네는 행위 등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숙소나 호텔 등을 배회하며 아티스트를 따라다니거나 경비실 등을 통해 숙소 위치를 묻는 행위, 숙소나 호텔 인근에서 몰래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행위 등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런 행위들로 인해 아티스트는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행위를 할 경우 카메라 압수 및 데이터 삭제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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