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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4', '기생충' 넘었다…예매율 가파른 상승세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6.17 14:28 수정 2019.06.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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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호조를 보이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토이스토리4'는 14%의 예매율로 2위에 올랐다. '알라딘'(43.3%)에는 뒤졌지만, '기생충'(13.4%)은 제치며 선전하고 있다.

'토이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0년 '토이스토리3' 이후 무려 9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이다.

픽사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의 명작이 9년 만에 부활하자 애니메이션 팬들을 열광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만화를 넘어 관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 영화라는 점에서 '토이스토리4'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는 오는 20일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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