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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비아이 제보자 한 씨, 소속 연습생 아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17 10:23 수정 2019.06.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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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이 내용을 제보한 한 모 씨가 소속 연습생 출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비아이 마약 구매 및 양현석의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한 씨가 한 때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다'는 일부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몇몇 언론에 정정을 요청했으나, 잘못된 정보로 보도가 지속되고 있어,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한 씨와 방정현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진술 번복 강요와 회유,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하는 공익 신고를 접수했다.

양현석은 "보도에서 거론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경영에서 모든 직책과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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