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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 흥행 마법?…'알라딘', '기생충' 꺾고 17일 만에 정상

작성 2019.06.16 08:40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램프의 요정 지니의 흥행 마법일까.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기적의 역주행을 펼쳤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15일 전국 42만 7,98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00만 흥행작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놀라운 성적이다.

'알라딘'은 5월 23일(목) 개봉 이후 개봉 3일 만에 마동석 주연 '악인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더니, '기생충' 개봉 5월 30일(목)이후 흥행 격차를 매일 줄여 나가며 무려 17일 만에 다시 한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25일째인 오늘(16일) 오전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994만 명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개봉 29일째, '레미제라블'(2012)의 개봉 30일째 500만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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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와 함께 오늘 '미녀와 야수'의 5,138,330명 기록도 뛰어넘는다.

이는 국내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 역대 1위 '겨울왕국' (2014년, 1,029만 6,101명), 2위 '레미제라블' (2012, 592만 977명)에 이어 흥행 TOP3에 오를 뿐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흥행 TOP2인 기록을 넘는 것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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