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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청주대 빗 속 무대서 꽈당…"얼굴에 붉은 멍"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31 09:34 수정 2019.05.31 09:36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현아가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현아는 지난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비가 내리고 있어서 무대는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다. 현아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던 중 중심을 잃고 쓰러져 바닥에 머리와 얼굴 등을 그대로 부딪혔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댄서들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아는 곧 다시 일어나서 여유로운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 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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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31일 자신의 SNS에 붉게 멍든 얼굴 사진을 올리면서 "응급실에서 머리 CT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라고 했다. 걱정하지 말아 달라. 엄청 튼튼하다."는 글을 올렸다.

사고 이후 현아는 짧은 영상을 통해 "화려하게 마지막 행사까지 장식했습니다.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하지 말고, 걱정 끼쳐 미안합니다."라고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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