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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극단적 선택→매니저에게 발견…"생명엔 지장無"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26 11:46 수정 2019.05.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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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매니저에게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됐다.

구하라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구하라는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SNS에서 "안녕"이라는 글을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매니저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하라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하라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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