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200만 돌파…칸 효과로 장기 흥행 예고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24 08:54 수정 2019.05.24 09:1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악인전'이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23일 전국 11만 4,4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02만 9,479명.

디즈니 신작 '알라딘'이 개봉해 예매율 1위 자리를 빼앗아 갔지만 '악인전'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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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칸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장기 흥행까지 예고하고 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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