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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창민, 부산대 건물 사고 여파 공연 취소…"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5.22 13:11 수정 2019.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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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AM 출신 가수 창민이 부산대학교 축제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2일 창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부산대학교 무대는 안타까운 사고로 행사가 취소되었음을 공지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창민은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셨을 텐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서 매우 유감스럽다. 혹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부산대학교 미술관 건물 외벽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로 환경미화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대학교는 예정됐던 대동제 행사를 취소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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