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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부부, LA에 20억대 주택 구입 "美 활동 위해"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22 09:53 수정 2019.05.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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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20억대 고급 주택을 구입했다.

22일 오전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씨가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미국에 거주할 곳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번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미국 서부 여행 과정에서 LA명소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인근에 주택을 구매했다. 주택의 가격은 약 200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 2009년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감독 스티븐 소머즈)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으며 '지. 아이. 조 2',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감독 앨런 테일러)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향후 할리우드 활동 계획에 대해 "계속해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 영화 출연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전했다.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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