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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정치인 스타일"이라는 이동휘 프로필 사진, 어떻길래?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15 14:00 수정 2019.05.15 15:0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동휘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프로필 사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이동휘는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찍은 인터뷰 사진이 프로필이 됐더라. 나도 보고 당황했다. 주변에서 정치인 같다고 놀린다. 다시 바꿀 생각이다. 찾아보지 말아 달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프로필 사진은 회색 양복에 안경을 쓰고 찍어 정치인이나 회사 임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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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의 발언은 청취자들의 호기심을 오히려 자극했다. 그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이동휘는 "믿을 수 없다"며 방송 중 휴대폰을 확인한 뒤 민망해했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이동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극한직업' 멤버들과도 정말 자주 만난다. 시도 때도 없이 만난다"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했다.

이동휘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어린 의뢰인'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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