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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캐나다로 돌아간다…"고향 떠나 외국 가는 느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15 13:28 수정 2019.05.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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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고국 캐나다로 돌아간다.

기욤 패트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캐나다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20년을 살았기 때문에 (캐나다로 가는 게) 고향을 떠나서 외국으로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모두 잘 지내고, 돌아오겠다. 서울 안녕. 사랑해"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기욤 패트리는 2000년부터 한국에서 생활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 시즌2'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다.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외국인 친구 다니엘 린데만, 오오기 등은 "꼭 다시 보자" "캐나다 놀러갈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아쉬움을 달랬다. 유세윤도 "기욤. 보고 싶을 거야. 캐나다에 꼭 놀러 갈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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