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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무열 "15kg 증량은 마동석과의 액션 장면 위해"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5.07 16:42 수정 2019.05.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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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악인전'을 위해 15kg 증량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무열은 마동석과의 액션연기에 대해 "(액션에 대비한) 저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게 15kg 증량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김무열은 "그렇게라도 내 마음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운동을 해 몸을 만들었다. 사전에 시나리오를 볼 때 액션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협의를 하고 보지 않았다. 시나리오가 나오고, 배우가 캐스팅이 되고 무술팀과의 상의하에 액션 합이 만들어지고, 때로는 현장에서 바뀌기도 한다. 제 예상에 장동수 캐릭터에는 맞는 장면들이 많아 최소한 목이라도 두껍게 해서 턱이라도 안 돌아가게 하려 했다. 농담 반 진담 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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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김무열은 형사 정태석 역할을 맡아 조직폭력배 보스 마동석과 여러 차례 격렬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두 사람이 손잡고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오는 5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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