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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전 소속사에 3억 원 이상 배상 가능성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23 13:46 수정 2019.04.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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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이 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계약금과 위약금 등 3억 원 이상을 배상해야 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준영이 2019년 1월 연예기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으나 지난 3월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입건되면서 전속계약을 해지 당했고, 이로 인해 계약금 3억 원과 위약금을 배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정준영과 계약 해지 등에 대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은 정준영 관련 파문에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다며 부담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해 넘겨진 정준영의 첫 재판 절차는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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