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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마약 투약한 적 없어…경찰 조사서 밝힐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6 16:49 수정 2019.04.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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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하며 경찰 조사에서 결백을 밝히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경찰은 16일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자택 및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16일 "이미 기자회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고 모두 밝혔으나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결백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등으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박유천의 통신 기록과 인터넷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마약과 관련된 단서를 포착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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