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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기대이상 라이브+퍼포먼스 'SNL 컴백쇼'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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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첫 무대를 미국 인기 프로그램 NBC 'SNL'(Saturday Night Live)에서 선보였다.

13일(현지시간) 방송된 'SNL'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이 영화배우 엠마 스톤의 소개로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다.

검은 수트에 개성있는 셔츠를 매치한 방탄소년단은 'SNL'의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 자체는 크고 화려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방탄소년단의 트레이드 마크인 칼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에 맞춰 객석에서 이른바 '떼창'이 흘러나왔다. 'SNL' 녹화 며칠 전부터 전 세계 소녀팬들이 방송국 앞에서 진을 치며 기대한 만큼, 신곡에 대한 호응은 이전에 출연한 여러 가수들의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7시간 37분만에 실시간 조회수로 1억뷰를 넘어서며 세계 최단 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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