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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조은지 연출작 뭐길래…류승룡X이유영 캐스팅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4.12 16:10 수정 2019.04.25 11:1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은지가 연출하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 류승룡과 이유영이 캐스팅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인기 소설가가 천부적 재능을 지닌 작가 지망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류승룡은 인기 소설가 역을 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승룡만이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다. '극한직업'으로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류승룡이 차기작으로 신인 감독의 영화를 선택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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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프레인 TPC는 "류승룡 배우가 '입술은 안돼요'의 시나리오와 감독의 연출력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유영은 배우 역할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조은지는 단편영화 '2박 3일'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2017년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연기만큼이나 연출에도 남다른 재능을 발산한 조은지는 2년 만에 상업 장편 영화 메가폰까지 잡게 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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