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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강간이 더 싫어"…설리, '노브라' 지적에 일침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4.09 08:32 수정 2019.04.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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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설리가 이른바 '노브라' 지적에 일침을 날렸다.

8일 밤 설리는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서 술을 마시는 중이었다. 설리의 깜짝 라이브에는 동시에 1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팬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자유롭게 답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설리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있었다. 그러나 브래지어는 착용하지 않았다. 앞서 설리는 브래지어를 입지 않은 사진을 여러 차례 SNS에 올려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이날도 몇몇 팬들이 지적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물었고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눈이 좀 풀린 듯 보인다"라고 지적하자, 설리는 "원래 이렇다"라고 말한 뒤 눈을 힘주어 떴다. 이어 "이건 촬영용이다. 이건 웃을 때다"라고 여러 가지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최근 웹 예능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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