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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로이킴 "빠른 시일 내 귀국해 조사 받겠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03 13:03 수정 2019.04.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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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불법 촬영물이 유포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참여했던 가수 로이킴이 빠른 시일 내 경찰 참고인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3일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로이킴이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로이킴이 정준영 등 남성 연예인들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참여했으며, 경찰이 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이 촬영되어 유포된 사실을 파악하고 대화 참여자 중 한 명인 로이킴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로이킴 소속사 관계자는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슈퍼주니어 강인 역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가수 정준영,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불법 촬영물 유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강인도 "수사기관에서 부를 시 적극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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