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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딸 100일 기념해 1000만원 유아용품 기부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02 15:50 수정 2019.04.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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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함소원(44)과 남편 진화(26) 씨가 미혼모 시설에 훈훈한 온기를 선물했다.

2일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아우름에 따르면 함소원이 지난 1일 남편 진화와 함께 유아용품들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딸 혜정 양의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뜻깊은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미혼모 시설에 전달한 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유아 세탁 세제, 장난감 소독제 등 약 1000만 원에 달한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아기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베푸는 사랑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또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바람을 밝혔다.

아우름 측 관계자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돼 너무 놀랍고 또 감동적"이라며 "받은 이 물품은 시설에 있는 미혼모들과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2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뒤 그해 12월 득녀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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