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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소' 김형준, '복면가왕' 출연분 통편집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01 10:37 수정 2019.04.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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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9년 전 성폭행 사건으로 피소된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의 MBC '복면가왕' 출연분이 대부분 편집됐다.

김형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으나 실제 방송 분에서는 대부분 장면에서 편집됐다. 이날 김형준은 판정단 단체샷에서만 간간히 모습을 비쳤을 뿐, 인터뷰 등은 모두 편집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복면가왕'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김형준의 성폭행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형준은 술집에서 처음 만난 여성 A씨를 2010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피소됐다. 이에 대해 김형준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반박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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