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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돈'과 '어스'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돈'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177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어스'가 오늘(27일) 개봉한다. '어스'는 32%의 예매율로 영진위 예매율(오전 9시 기준) 1위에 올라있다. '돈'은 31.3%로 뒤를 잇고 있다.
현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의 맞대결이다. '돈'은 '캡틴 마블'을 제치며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입소문에 힘입어 손익분기점(220만) 돌파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어스'는 '겟 아웃'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높다. 앞서 북미에서 개봉 3일 만에 7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제작비(2천 만 달러)의 3배가 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 북미에서의 흥행 열풍을 한국으로도 이어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