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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나이에 앞자리 바뀌어…이제 소녀시대는 친구"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3.25 08:03 수정 2019.03.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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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30대가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윤아는 "올해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때 데뷔한 윤아가 어느덧 30대가 됐다는 말에 주위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전과 달라진 게 뭔가."라는 질문에 윤아는 "큰 변화가 생겼다기보다는 여유가 생긴 느낌이 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MC 신동엽이 "연예계에서 의지할 만한 선배는 누군가."라고 묻자 윤아는 "회사 사람들"이라고 꼽으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던 그룹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그리고 보아"라고 언급했다.

신동엽이 평소 자신과 절친한 김희철을 언급하며 "김희철은 아닌가."라고 묻자 윤아는 "의지하려는 여자들을 (희철) 오빠가 많이 만들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윤아는 연예계 친구로 소녀시대 멤버들을 꼽았다. 그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곧 친구다. 같은 걸 느끼고, 같은 걸 하는 건 우리 멤버 밖에 없다. 종종 밖에서도 많이 만나고 얘기한다."며 여전한 애정과 우정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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