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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절친…‘꾹민남매’ 김종국-전소민이 달라졌어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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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공식 '어색한 사이'에서 '절친'으로 거듭난 김종국, 전소민의 특급 케미가 공개된다.

'런닝맨' 멤버들 중에서도 유독 어색한 기류가 맴돌았던 김종국과 전소민은 사석에서 만난 에피소드를 전하며 부쩍 가까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무후무한 찰떡 호흡까지 선보였다.

두 사람은 미션 도중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가 하면, 완벽한 케미로 이날 미션의 '하드 캐리'를 담당해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김종국은 높은 곳에 닿아야하는 전소민을 망설임 없이 번쩍 들어 올렸고, 공중으로 높이 오른 전소민은 “나 지금 날았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뻐하는 전소민을 지켜보던 김종국은 내심 뿌듯해 하는 표정을 지으며, 전소민을 한 번 더 번쩍 들어 올려주었고 둘도 없는 '꾹민 남매' 모습을 보였다.

환상 케미 '꾹민 남매'로 거듭난 김종국X전소민, 두 사람의 맹활약은 오늘(24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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