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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LA에서 '돈' 응원…"멋진 카메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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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LA에서 영화 '돈'을 응원했다.

14일(현지시간) 헤니는 자신의 SNS에 영화 '돈' 후드티를 입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3월 20일 개봉하는 영화 '돈'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돈 응원단'이라는 해시태그를 적기도 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박누리 감독이 연출하고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주연을 맡았다.

다니엘 헤니는 펀드 매니저 '로이 리' 역으로 카메오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미국 TV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등 해외 활동에 주력중인 다니엘 헤니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것은 2013년 '스파이' 이후 6년 만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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